그라데이션을 이미지를 완성.
선생님의 그림은 굉장히 멋졌는데
나의 그림은 참 볼품없네.
그래도 백곰이와 복돌이의 뒷모습이
어쩐지 아련해 보이는 것이
마음에 든다.
어설프고 부족하지만,
우리 백돌이를 생각하는 마음만은
온전하고 꽉 차 있다.
언젠가는 우리 백돌이의 그림을 멋지게 그려서 남기고 싶다.
그리고 이번에는 구의 명암.
구까지 하고 나면 연필로 하는 명암은
거의 끝이라고.
드로잉쪽에 관심이 많았는데
수채화의 매력에 푹 빠진 듯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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